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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정보

이제부터 영양제 알고먹자! ㉖ 생체 이용률을 높인 친유성 성분의 Delivery system

by 똑똑이 엄마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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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친유성 성분 서플리를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분산기술을 개발 중인 업체의 기술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LipiSperse라는 기술인데요~!

LipiSperse 기술

이 기술은 호주의 Pharmako Biotechnologies에서 개발한 분산 기술로 물에 잘 용해되지 않고 생체 이용률이 떨어지는 친유성 활성 성분이 찬 물에서도 잘 분산되게 하여 체내 흡수를 높였다고 합니다.

LipiSjperse®는 표면에 친수성 머리를 유지하면서 활성 성분의 친유성 결정 구조에 침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선택된 계면활성제로, 극성 지질 및 용매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입자간의 반발력이 서로 뭉쳐지지 않게 해줍니다.


이 기술은 cGMP 기준에 따라 약전 등급 성분으로 호주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특허 출원 중이라고 하네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제약 등의 분야에 응용 가능하며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 식물의 활성 성분에 적용 가능하다고 하니 체내 흡수율을 높인 기술이 적용된 식품을 기대하면 좋겠네요!!

 

LipiSperse를 적용하여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을 확인한 연구를 소개드릴게요~

 

Case.1 PALMITOYLETHANOLAMIDE (PEA)의 생체 흡수 증가
(PEA : 통증 및 염증 완화에 작용하는 물질로 약품 및 화장품 원료로 사용)

대상자 : 건강한 남녀 28명
섭취물 : PEA 제제 (+LipiSperse®, -LipiSperse®) 300mg
섭취 후 30, 45, 60, 70, 90, 120, 180, 240분에 혈액 채취 
섭취 후 6 시간 동안의  PEA의 AUC*를 측정한 결과, PEA 제제 +LipiSperse®에서 체내 흡수 정도가 올라간 것을 확인 (유의 차 유무는 알 수 없었음, 원료사 자료)
미국회사 Gencor의 PEA 에 접목하여 Levagen으로 원료화 완료!

PEA의 흡수율 상승

Case 2. 울금추출물의 생체 흡수 증가 (Eur J Nutr. 2018 Jul 4)


대상자 : 건강한 남녀 18명 
섭취물 :  90% 울금 추출물+ 10% LipiSperse® (400mg X 2개), 100% 울금 추출물 (200mg X 4개)

 2그룹 모두 curcuminoids 750mg 섭취              2주간 wash out  후, cross 섭취하여 실험 진행
섭취 후 1, 1.5, 2, 2.5, 3, 3.5, 4, 4.5, 5, 5.5, 6, 24 시간 후 혈액 채취
약물 투여 후 최고 혈중 농도는 LipiSperse® 그룹에서 군간 유의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
미국회사 Gencor와 협업하여 hydrocurc으로 원료화

Eur J Nutr. 2018 Ju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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