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대장(결장)에 영향을 미치는 흔한 기능성 위장 장애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복통, 복부 팽만감, 배변 습관의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변화에는 설사, 변비 또는 두 가지 증상이 번갈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주요 특징:
1. 복통과 불편함: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가 경험하는 통증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며 배변 후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배변 습관 변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배변의 빈도와 일관성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설사(IBS-D)를 경험하고 어떤 사람들은 변비(IBS-C)를 겪습니다. 일부 개인은 두 가지 유형이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IBS-혼합).
3. 복부 팽만감 및 팽만감: 많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가스가 축적되어 복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팽만감을 느끼는 복부 팽만감을 호소합니다.
4. 대변의 점액: 어떤 경우에는 대변에 점액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기능 장애로, 소화관에 눈에 보이는 손상이나 질병의 징후가 없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비정상적인 장 운동, 장의 과민성, 내장 과민성(내부 장기의 통증에 대한 민감도 증가), 장-뇌 축(장과 뇌 사이의 복잡한 관계) 장애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몇 가지 일반적인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단: 지방이 많거나 매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인공 감미료와 같은 특정 음식은 일부 개인에게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와 감정: 스트레스, 불안, 강한 감정은 장과 뇌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호르몬 변화: 호르몬의 변동, 특히 생리 주기 중 여성의 호르몬 변동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감염: 일부 사람들은 위장 감염(감염 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경험한 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5. 장내 미생물: 장내 미생물 구성의 변화가 IBS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만성 질환으로 상당한 불편함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치료에 대해서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를 편하게 해주는 효모 ibSium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는 연구가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18-75세 남녀 379명을 대상으로 효모 1000mg (80억 CFU/일)을 12주간 섭취하였습니다.
대상자들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로마 기준 III*을 충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로마기준 III에 따르면,
증상이 6개월 전에 시작되고, 지난 3개월 동안 적어도 1개월에
3일 이상의 빈도를 보이는 복부불편감이나 복통이 나타나며
1) 배변으로 완화되는 경우,
2) 증상의 시작이 배변횟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
3) 증상의 시작이 대변 굳기의 변화와 동반되는 경우
-> 여기서 2가지 이상과 관련 있을 때 IBS로 판정
그 결과 섭취 기간동안 증상을 0점(괜찮다)-7점(심하다)로 점수화 했을 때 변비 경향이 있는 대상자들에게서 복통/불편감, 팽만감, 종합 점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또한 12주간 변비 경향이 있는 대상자들이 느낀 증상에 대한 강도가 대조군 대비해서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의심되거나 위장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효모 제품의 효과도 제대로 알아보고 섭취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논문: Randomized double 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of Saccharomyces cerevisiae CNCM I-3856 in irritable bowel syndrome: improvement in abdominal pain and bloating in those with predominant constipation.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Journal 2016, Vol. 4(3) 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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