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자라섬 캠핑장 정보 준비물 꿀팁!

2023년 9월 2일에 자라섬에서 또 열린!!! 이슬라이브에 다녀온 후기를 설명드릴게요~!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렸고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10시 정도까지 쭉 이어서 야외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참이슬 광고모델인 아이유가 나온다고 하여서 더 큰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그 외에도 유명한 가수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기대가 됐습니다.

 

티켓은 사전 얼리버드/정식 티켓 이렇게 나눠서 티켓팅이 진행됐는데 두번 모두 ~초, 3분 내외로 매진이 됐었다고 해요+.+!!!

저는 정식 티켓 발매때 운좋게 구매했는데 인터파크티켓에서 수수료 포함해서 인당 12,000원에 구매했었어요~

티켓 살 때 서울에서 가평 자라섬까지 운행하는 셔틀도 "퀸스스마일"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신청도 가능했었어요

 

이날 날씨가 정말 너~~~무 더웠어서...공연을 보는데 낮동안에는 즐거웠지만 힘들었어요.. 그래서 긴바지보다는 반바지, 검정색 장우산, 썬글라스는 필수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ㅠ...

 

페스티벌장으로 들어가는길~~ 하이트 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사둔 모바일 입장권을 손목 밴드로 바꾸고 입장해야 하는데요...이때 매표하기까지가 대기 줄도 너무 길었고 더웠어서... 우산+물은 필수였어요...ㅠㅠ (중간중간 같이 오는 일행을 줄에 끼워주는데 제지하지는 않아서ㅠㅠㅠ 화가 났지만 재밌게 놀러온 자리이다 보니..참긴했습니당... 이 부분은 나중에 보완은 필요할 것 같았어요........)

매표소까지 줄 보이시나요............땡볕 아래서 1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받았습니다ㅠ.ㅠ... 이때 민증검사도 같이 이뤄져서 시간이 좀 더 걸렸을수도 있어요...

저는 이무진 공연때부터는 앞에 가서 즐겼는데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중간중간 관객 걱정도 많이 해주시더라구용^^;;;;

 

아이유 등장과 함께 사람들이 다 앞으로 모여들었어요..... 

 

그리고 페스티벌의 꽃은 맥주랑 음식들인데요!!!

음식 주문이 너무 불편했어요.... 무조건 어플로만 픽업 시간을 지정해서 받으러 갈 수 있었고...

맥주나 물을 살 때는 줄서서 기다림 끝에 주문을 하고 또 주류랑 물을 받기까지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ㅠㅠㅠㅠ

물은 무겁더라도 몇병씩 꼭 들고가세요.... (특히 라벨 붙어있는 물 페트병은 비닐도 떼라고 했어요... 본인들만의 브랜드만 보여야 한다고...)

 

맥주나 하이볼 등도 팔고 있었습니다~

 

해가지고 선선해지면서 페스티벌을 좀 더 즐길 수 있었는데요

윤하, 다이나믹 듀오, 김태우 때 공연이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었고 좋았어요><!!!